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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가는 글/그림.

촌철활인

이번 단 온라인 강의로 휴넷 조영탁 대표의 촌철활인이라는 강좌를 선택했다.

촌철활인은 휴넷의 조영탁 대표가 아침 뉴스레터로 십여년 전부터 발간한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내용을 모아놓은 내용이다.

 

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모아놓은 책 10권을 준다는 부분과 내 마음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보자는 마음에 선택했다.

 

첫 두 강의는 성공에 대한 내용이었다. 성공을 하려는 사람의 마음자세와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미켈란젤로와 손정의 등을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. 지금 내 나이가 있어 지금 성공을 생각하기엔 조금 늦었는지 모른다. 성공보다는 남은 여생을 안정적으로 보낼 방법을 생각해야할 시점이기도 하니. 

 

내용 중 열정이라는 것에 대한 부분이 기억이 남는다. 열정 = Passion, 대학교 1학년 전공 수업 시간에 젊은 교수님이 강의실에 들어와 칠판에 쓴 글이다. 본인은 열정이라는 단어를 가장 좋아한다고, 우리 보고도 대학 시간동안, 그리고 그 이후에도 열정을 잊지말고 살라는 이야기를 했던 거 같다. 이 단어를 항상 잃지 않고 살았지만 막상 삶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별로 실천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. 내 삶의 태도와 어울리지 않았기에 이 단어와 그 순간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.

 

강의에서 열정 = 노력 = 재미 라는 등식이 성립한다고 했다. 지금 나는 재미를 느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할 만한 것을 찾을 수 있을까? 현대인의 수명을 100살에 가깝다고 봤을 때 절반정도 살아온 내가 다시 열정을 느낄 수 있을까? 어쩌면 익숙한 것만 하고, 새로운 것을 찾지 않기에 열정을 느낄만한 재미있는 것을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.